임시청사.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올해 상반기 정책자금 지원분 300억 원이 조기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 정책자금은 금융기관이 고정금리 4.99%에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빌려주면 청주시가 최대 3년간 연리 3%를 보전해 주는 것이다.
이에따라 소상공인은 1.99%의 저금리 이자만 부담하면 돼 지난달 자금이 조기 소진됐고 941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됐다.
또 하반기 2차분 300억 원 접수는 오는 8월 26일부터 시작하며 소상공인의 대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청방법을 현행 대면 신청(상담예약)에서 비대면 신청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