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키아와 6G 글로벌 연구 협력 업무협약. KT 제공KT는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6G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미래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 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구조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