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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대국남아 아닌 어센트로 '새 데뷔'…"마이클 잭슨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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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대국남아 아닌 어센트로 '새 데뷔'…"마이클 잭슨 오마주"

    핵심요약

    대국남아 출신 가람-인준-제이에 레온-카일 합류한 5인조 신인
    첫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 타이틀곡은 '러브 미 두'
    누구에게나 듣기 편한 곡으로 응원과 희망 전하고 싶어

    보이그룹 어센트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웨이즈컴퍼니 제공보이그룹 어센트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웨이즈컴퍼니 제공"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이미 세팅이 돼 있고…" (가람)
    "준비 기간이 줄어든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경력직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인준)


    2010년 데뷔한 보이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과 인준은 14년 만에 재데뷔 자리에서 '경력직 신인'의 장점을 능청스럽게 밝혔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눈길을 끈 대국남아 출신 가람-인준-제이는, 직접 오디션 심사 과정에 참여해 뽑은 새 멤버 레온, 카일과 새 팀을 이루었다. 바로 '어센트'(ASC2NT)다.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을 지닌 'ASCENT'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숫자 '2'에는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어센트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MC는 최기환 아나운서가 맡았다.

    어센트 가람.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 가람. 뉴웨이즈컴퍼니 제공데뷔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러브 미 두'(LOVE ME DO)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러브 미 두'는 어센트가 들려주고 싶은 방향성의 음악이다. 가람은 "사람들이 도전이나 재도전하는 데 (저희 음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요즘 좀 강한 음악이 주를 이루는데 저희가 하고 싶었던 음악은 누구나 듣기 쉬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음악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각이 잡힌 군무를 추기보다는 멤버의 개성을 나타내는 데 신경 썼다. 제이는 "각자 굉장히 개성이 뚜렷한 부분이 있어서, 군무보다는 팀워크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안무 연습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어센트 레온.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 레온.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인준 역시 "저희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했다. 딱딱 맞추고 뭔가 단합된 걸 보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유분방함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조금 칼군무는 아닐지 몰라도 더 즐기는 모습, 더 프리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어센트만의 매력이고 장점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중절모를 쓰고 춤을 추는 장면이 포함됐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을 오마주(존경의 의미로 특정한 요소를 인용하는 것)한 것인지 묻자, 제이는 "굉장히 잘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며 "의상도 그렇고 저희 안무 스타일 자체도 되게 마이클 잭슨처럼 나왔다"라고 답했다.

    가람은 "대표님과 음악 얘기를 할 때 존경하는 아티스트 얘기도 했는데 공통적으로 계속 나온 게 마이클 잭슨이었다. 중절모 쓰고 무대 하는 모습이 미래의 슈퍼스타 어센트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가 생각하는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 오마주해서 안무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어봤다"라고 소개했다.

    어센트 인준.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 인준. 뉴웨이즈컴퍼니 제공멤버 중 가람, 인준, 제이는 대국남아에 이어 14년 만에 정식으로 재데뷔하게 됐다. 인준은 "제일 다른 점은 체력의 변화다. 예전엔 100번 연습하고 3~4일 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았는데 재데뷔 땐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체력적으로 좀 힘듦을 느끼면서 준비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비타민도 많이 먹고 있어서 이번 앨범은 비타민으로 이루어진 앨범이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레온과 카일 두 멤버를 영입한 배경을 묻자, 가람은 "가람-인준-제이로서 짧게나마 이런저런 활동해 봤는데 저희 셋으로는 아무래도 조금 부족함을 느꼈다"라며 "많은 지원자 중 가장 잘하고 인상 깊었던 레온과 카일을 선별했다"라고 밝혔다.

    가람은 레온을 두고 "외모 자체가 너무나 예쁘고 이 친구가 되게 할 줄 아는 게 많다. 곡도 쓰고 악기를 다룰 줄 아는데, 또 저희 셋은 가지고 있지 않은 영어를 한다"라고 소개했다. 카일의 매력 포인트로는 "사연 많은 눈"을 꼽았다. 가람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는 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카일을 바라보며 "너의 사연 많은 그 눈이 가장 매력 있었단다"라고 전했다.

    어센트 제이.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 제이. 뉴웨이즈컴퍼니 제공'피크타임' 출연 후 뉴웨이즈컴퍼니로 오게 된 이유는 인준이 답했다. 인준은 "예전엔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 하고자 하는 음악에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환경이었다. 지금 대표님은 저희와 함께하는 걸 추구하셨다.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 잘하는 걸 같이 만들어 갈 수 있겠다 싶어서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곡과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등에도 멤버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고.

    '합류 멤버'인 레온은 "물론 부담감은 있었는데 그래도 형들이랑 같이 땀 흘리는 시간을 통해서 도움 많이 받았다"라며 "밥도 먹고 볼링도 치고 하면서 되게 많이 융화되기 시작한 거 같다"라고 바라봤다.

    어센트 카일.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 카일. 뉴웨이즈컴퍼니 제공어센트로서의 목표를 묻자, 카일은 "오늘 서야 하는 이 무대부터 완성도 있게 준비한 만큼 열심히 보여드리자는 마음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편하게 밝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어센트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센트의 데뷔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는 오늘(7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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