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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 10석 석권… 정권심판 결집에 20년 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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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전북 10석 석권… 정권심판 결집에 20년 만 '싹쓸이'

    더불어민주당 전북 총선 당선인 10명. 김대한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북 총선 당선인 10명. 김대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결과 전북은 10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갑 김윤덕(이하 득표율 77.59%), 전주을 이성윤(66.38%), 전주병 정동영(82.08%),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86.73%),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86.63%) 후보가 당선됐다.

    또 익산갑 이춘석(77.11%), 익산을 한병도(87.03%), 정읍·고창 윤준병(86.86%),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86.83%), 완주·진안·무주 안호영(84.23%) 후보가 당선됐다.

    전북 10석 석권은 지난 2004년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계인 열린우리당이 전북 11개 의석을 모두 확보한 지 20년 만이다.

    정치권에선 윤석열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예산 삭감 등 '전북 홀대'에 상심한 민심을 달래지 못하면서 민주당으로 표가 쏠린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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