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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점검 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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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점검 결과 '적합'

    식중독 예방 포스터. 전북도 제공식중독 예방 포스터.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공되는 식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 38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교육청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급식소에서 다빈도로 제공되는 식품, 비가열식품,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콜리,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등)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전북도는 검사 결과 수거된 식품 모두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도내 학교와 유치원에서 제공되는 급식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식품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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