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망마수영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공전남 여수 진남·망마 수영장이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강습을 시작하고 강습 횟수도 2배로 확대하는 등 고객 맞춤형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다음달부터 진남·망마 수영장 야간강습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30분 늦춘 오후 7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급의 경우 주 2회 강습을 4회로 확대하는 등 고객 맞춤형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수질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강습 시간과 횟수를 변경했다"면서 "망마수영장도 새 단장을 마친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영장 이용 신청은 매월 9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회원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