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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포' 잭 블랙, '쿵푸팬더4'로 돌아온다



영화

    영원한 '포' 잭 블랙, '쿵푸팬더4'로 돌아온다

    외화 '쿵푸팬더4'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쿵푸팬더4'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영원한 '포' 잭 블랙이 돌아온다.
     
    '쿵푸팬더'는 1편 465만 4266명, 2편 506만 4796명, 3편 398만 4814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레전드 시리즈다.
     
    특히 용의 전사 포는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보이스 캐스트를 잭 블랙이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포만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는 2016년 '쿵푸팬더3' 내한 행사 중 MBC '무한도전'에 출연, 마치 실제 포가 출연한 듯 멤버들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외화 '쿵푸팬더4'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쿵푸팬더4'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잭 블랙은 다시 한번 '쿵푸팬더4'에서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성장해야 하지만 지금 이대로가 좋은 용의 전사 포로 돌아온다.
     
    그는 그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평화의 계곡을 넘어서 환상적인 새로운 도시에서 보여줄 쿵푸 액션에 맞는 박진감 넘치는 목소리까지 스케일, 비주얼,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새롭게 합류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과 함께 팽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대항한 용의 전사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영원히 고통받는 포의 스승 시푸(더스틴 호스만)와의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예고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4월 1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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