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의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음원이미지. 장종택 목사 제공2023년 8번째 정규앨범 '은혜는 만나같아서'를 발매한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가 최근 싱글음원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를 새롭게 발표했다.
싱글음원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는 '오늘 하루 되돌아보니 내 삶에 주님은 없었네 / 사람들 만나고 일을 하고 핸드폰에 묻혀있었네 / 지친하루 피곤하여도 TV는 포기할 수 없네 / 내 영혼 살리는 성경말씀 바쁘다며 외면했었네'의 가사처럼 한국교회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장종택 목사는 음원 제작 동기와 관련해 "회중예배가 어쩌면 거짓말 성토장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예배의 고백대로 살아가지 않고, 예수님과 성경이 아닌 스마트폰과 TV을 의지하며, 사랑과 열정없이 살아가는 거짓말쟁이 같은 삶을 돌아보자는 뜻에서 찬양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또 "우리가 주님 앞에 고백했던 노래가사대로 살아내려 애쓴다면 분명 우리 안에 예수님 닮아가는 삶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도 가사에 맞는 삶을 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택 목사. 본인 제공한편, 장종택 목사는 동아대 건축공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해 앨범 발매와 한인교회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달라스CFNI를 졸업하고 1997년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했다.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영혼의 찬양'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CTS 라디오, 번개탄 TV '예배 음악일기' 진행자, 서울오륜교회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 활동했으며, '라이브 워십'과 '예배 묵상' 등의 앨범과 저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영적외도하는 예배자' 그리고 '온유야, 아빠야'등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