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의 첫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 '론스달라이트' 서울 공연이 20일 일반 예매에서 전석 매진됐다. 아이앤비100 제공그룹 엑소(EXO)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백현이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에 따르면, 백현은 20일 저녁 멜론티켓에서 2024 첫 솔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의 일반 예매를 열었고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첫 솔로 콘서트다. 엑소 단독 콘서트에 이어 백현이 솔로로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 입성한 공연이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서울에서 시작한 공연은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베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까지 아시아 13개 도시 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하고자 백현은 최고 그 이상의 공연을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백현의 강점과 새로운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출범한 백현은 서울·광주·부산에서 2024 단독 팬 미팅 '과자파티' 전국 투어를 총 7회 개최했다.
2024 백현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 인 서울'('Lonsdaleite' in SEOUL)은 오는 3월 16일 저녁 6시, 17일 오후 4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