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근린공원에 조성할 예정인 반려동물 놀이터. 사상구 제공서부산권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놀이터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 사상구는 사상근린공원 일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2500㎡ 넓이의 놀이터와 1.5㎞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테마 놀이터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대형견의 진입동선 등을 분리해 조성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공간과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물림이나 유기 사고를 막기 위한 이중문을 설치해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전용산책로는 반려동물이 교행할 수 있도록 4m 이상 폭으로 조성하고 야자매트와 흙길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한다.
구는 또 신라대학교와 경남정보대 등 반려동물 관련 학과가 있는 관내 대학과 협력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설계 관리자를 위촉했다.
산책로는 신라대 반려 동물 훈련장, 놀이터와 연계하고 주말 이용객을 위해 신라대 교내 주차장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