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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출신 곤, 정다야와 결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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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독 출신 곤, 정다야와 결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왼쪽부터 정다야, 김동성. 김동성 인스타그램왼쪽부터 정다야, 김동성. 김동성 인스타그램그룹 탑독(Top dog) 출신 곤(김동성)이 가수 정다야와 결혼한다.

    김동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로 글을 올려 웨딩 화보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곤은 "제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한분 한분 만나 소식을 모두 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썼다.

    이어 "오랜 시간 지켜봐 주고 사랑을 준 오랜 팬분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김동성과 정다야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곤은 clovd라는 이름으로 가수 및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9년 '인 유어 마인드'(IN YOU MIND)를 시작으로 '슬로우 모션'(Slow Motion) '딥'(deep)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4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심장병' 출연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다야는 '반올림 3'에서 주시은 역을 연기했고 이후 그룹 에이코어(A.KOR)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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