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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아트센터 13일 '한국사의 재발견 백제' 주제 포럼 개최

신불당아트센터 제공신불당아트센터 제공
충청인문예술마당 '신불당아트센터' 는 오는 13일 오후 제3차 충청인문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신불당아트센터에 따르면 충청문화르네상스를 표방하는 시민문화운동체인 충청인문예술포럼은 충청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바로잡기 위해 '한국사의 재발견 백제'를 올해 첫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쿠데타로 집권한 조선왕조의 사대주의와 일제의 영구적인 조선지배를 위한 식민사학의 유산으로 왜곡날조된 우리 역사의 실상을 파헤치고, 삼국사기와 중국25사 등 정사와 유물유적, 천문기록 등 과학적 실증자료를 근거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영역을 새롭게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은 동북공정에 의해 '백제사도 중국사'라 주장하는가 하면, 최근 전라도가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던 것처럼 서술한 '전라도천년사'를 공적자금으로 발간배포하려는 일이 발생하는 등 역사왜곡 현상이 일어나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센터측의 설명이다.

신불당아트센터 관계자는 "충청출신 위대한 역사학자 신채호선생께서는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절규했다"면서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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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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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푸른하늘2020-05-14 12:45:43신고

    추천4비추천2

    솔직히 국력부족으로 자국민도 보호하지 못한 지난날의 치욕이 수치스러워 대부분 다른국가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이처럼 크게 공론화하고 국제화하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당사자나 이를 대변한 정의연 활동이 이렇게 삼천포로 빠지며 동력을 상실하는 자충수를 결코 대다수 국민은 바라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비롯 그간 시민활동하다 정치인 변신한 사람들 많이 있다. 윤미향이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면 위안부 문제해결에 더 도움이 될터인데 사정은 모르겠다만 속좁은 집착이 아쉽다. 아마도 일본이 입막고 웃지않겠나 싶다.

  • NAVER팀파커2020-05-14 12:03:52신고

    추천2비추천3

    난 솔직히 인터뷰 딸때 원본의 녹음파일이 있으면 그걸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해 중앙에서 인터뷰를 딴건데 신뢰가 안간단 말야
    이용수 할머니 진의는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도 사과지만 할머니 당신은 아무 잘못도 없이 꽃다운 나이에 그렇게 모진 삶을 사셨는데 정작 그들을 대표해서 그 고통을 공감하고 대신 발벗고 싸워줘야 할 우리편(정부나 뭐 국회의원 등이겠지)이 뭐 대충 사과받고 끝내자 이런태도를 보이니까 더 화가나는거 아닐까? 근데 윤미향이 그런 국회의원이 된다니 허탈하실수도 아무튼 조중동은 거르는게 답이야

  • NAVER국민2020-05-14 11:27:08신고

    추천9비추천15

    그 연세에 돈 문제이신가요..감사한 마음을 가지셔야 되는 것 아니신지요돈을 말씀 하시는 것 보니 누구의 사주를 받으셨나..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지요..돈 돈 돈...여기까지 이루어 진 것이 혼자의 힘으로 되었나요.무슨 권리로 다른 분들의 의견과 생각은 무시되는 것인가..혼자서 이루어 낸 일인가..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 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왜놈들의 만행에 울분을 금치 못하는 국민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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