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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윤' 불구 국힘 지지율 10%대…TK도 민주당에 밀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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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절윤' 불구 국힘 지지율 10%대…TK도 민주당에 밀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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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텃밭도 민주당이 오차범위內 앞서

    국힘 TK 지지율, '절윤' 결의前보다 더 하락
    지선 때 투표 의향은…與 50% vs 野 3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0%대 지지율을 맴돌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3%, 국민의힘은 17%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다. 2주 전 진행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동률이었다.
     
    주목할 점은 민주당의 지지도가 모든 연령층,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는 점이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도 예외는 아니었다. 민주당 지지율이 29%로, 25%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했다.
     
    심지어 TK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9일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기 전보다 3%p 더 떨어졌다.
     
    중도·무당층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민주당 37%·국민의힘 17%)과 인천·경기(민주당 42%·국민의힘 16%) 모두 격차가 20%p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보수층은 44%에서 43%로 1%p 하락했고, 중도층 지지 또한 9%에서 변동이 없었다.
     
    연령대별로 봐도 민주당의 우위가 뚜렷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그나마 가장 높았던 70세 이상도 민주당(39%)이 국민의힘(27%)을 10%p 이상 앞섰다. 무당층이 절반 가까이 되는 18~29세(민주당 28%·국민의힘 15%)과 30대(민주당 29%·국민의힘 15%) 역시 국민의힘이 열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6·3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0%로 2주 전보다 3%p 떨어졌고,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은 35%로 1%p 올랐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7.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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