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서 하차하는 승객들. 연합뉴스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몰려 '골병라인'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출근 시간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6일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운영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3건이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자 운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열차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에도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11건이 들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사는 당시 제동 패드가 손상되면서 타는 냄새가 난 것으로 확인했고, 정밀 점검을 거쳐 열차를 다시 투입했다.
운영사는 이날 열차를 다시 차량기지로 옮겨 타는 냄새가 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