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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정책토론회 '눈길'



광주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정책토론회 '눈길'

    대한민국 3축 메가시티 구축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 제공
    대한민국 3축 메가시티 구축 계획 중 하나인 서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정책토론회는 4일 광주연구원 주관으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부산, 광주 중심의 3축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국토 서남권의 절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극 체제로 만들어 가는 취지의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광주시정의 균형발전 전략은 안으로는 생활 인구를 늘리고 밖으로는 주변 도시를 키우면서 광역경제권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메가시티는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 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도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구역 재편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고영삼 위원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비수도권 메가시티의 동향, 역대 정부의 메가시티 정책과 비수도권 메가시티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고 위원은 "인구 감소로 인해 존립자체 문제, 지역경제 저발전, 국가경영 밖 상대적 박탈감 상황과 글로벌 트렌드 소외' 등을 이유로 메가시티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최후 기회라는 현실 인식', '각 공동체의 심모원려한 지혜 리더십'과 '지역거점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등의 방향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연구원 황성웅 연구위원은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서남권내 5개 광역도시권 네트워크 기반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발표를 통해 "'국가균형을 위한 3축 형성', '서남권 자립경제권 조성'과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남권 메가시티가 대한민국 3대 발전축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광역 연계 교통망', 'META(모빌리티, 에너지, 관광, 고령친화) 산업체계 구축`과 `아시아문화권 중심 기능 확산'과 이를 위한 '주민체감형 협력사업 추진 기구 설치․운영'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박정민 교수(한국거버넌스학회장), 김재구 박사(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문연희 박사(광주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네트워크형 메가시티로의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국가 발전과 지방의 미래를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은 "세계 유수의 도시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도시 중심의 도시 간 네트워크형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광주와 호남권도 지역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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