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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포항시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생활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매립이 종료된 매립장인 구룡포매립장, 연일매립장, 오천매립장, 호동1매립장 등 4곳으로 검사는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물질 23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는 23종 중 벤젠, 페놀류 등 14개 항목은 불검출됐으며, 일반 토양에 함유돼 있는 구리 등 9개 항목은 4개 매립장 모두 법적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추가된 다이옥신의 검사결과에서도 법적 기준치의 1% 이내의 값으로 측정돼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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