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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선 전철 요금 150원 오른다…다음 달 2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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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 운임 등, 시계외 운임 등 동결

    부산 동해선 열차. 부산경남본부 제공부산 동해선 열차.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동해선 전철 요금이 다음 달 2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동해선(부전~태화강) 전철 어른 기본운임을 13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450원으로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정 요금은 다음 달 2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 운임과 10㎞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 운임, 부산과 울산지역 간 이동 시 부과되는 시계외 운임은 동결된다.
     
    운임 조정 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한 뒤 새로 구입해야 하지만, 이미 충전한 정기권은 정해진 유효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정기권 가격과 임시 할인 구간 등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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