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설전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송 전 대표가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건방지다"며 한 장관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며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내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한 장관이 아니기에 입장문을 냈는데 그 표현 수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 장관은 송 전 대표를 향해 '어릴 때 운동권을 했다는 것 하나로 수십 년간 도덕적으로 군림하면서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유정주 의원이 가세하면서 설전이 장기화 될 조짐입니다.
설전의 시작이었던 송 전 대표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