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노동부, 사망자 속출 롯데건설 전국 시공 현장 '일제 감독'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 일반

    노동부, 사망자 속출 롯데건설 전국 시공 현장 '일제 감독'

    • 0
    • 폰트사이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5명 숨져…8명 사망 디엘이앤씨 이어 두 번째 사례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고용노동부는 4일 "롯데건설 전국 모든 시공 현장에 '일제 감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감독은 지난달 22일 롯데건설 경기 안양시 소재 복선전철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시행되는 것이다.

    당시 지하공동부 상부에서 100톤 규모 이동식크레인의 작업용 와이어로프 정비 작업 중이던 30대 하청 노동자가 와이어와 함께 지하공동구 19미터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시공능력순위 8위 업체인 이번 롯데건설에서는 올해에만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총 5건의 중대재해로 노동자 5명이 숨졌다.

    이에 노동부는 롯데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 대해 이달 중 일제 감독을 벌이기로 했다.

    특정 건설사 전국 시공 현장 일제 감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8명이 희생된 디엘이앤씨에 이어 롯데건설이 두 번째다.

    노동부는 다른 건설사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올해 말까지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