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상남도는 중대재해예방 이행과 점검 사항을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사항이 분야별로 광범위하고 다양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도입됐다.
도는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전보건의무 이행 사항과 계획 수립, 종사자 교육, 안전점검 등 예방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선·조치 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최근 시스템을 활용할 안전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용설명회를 열었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 안전보건에 관한 기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했다"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산업재해예방 이행 실적을 통합·관리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상시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