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시 금고로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재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도 시 금고인 이들 은행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고향사랑기금을 운용하고 신한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한다.
시는 공고 뒤 신청제안서를 받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과 예금 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했다.
시는 시 금고로 지정된 은행 2곳과 다음 달 금고 약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