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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떨어지는 출생아 수, 7월 역대 처음 2만명대 아래로

경제정책

    끝도 없이 떨어지는 출생아 수, 7월 역대 처음 2만명대 아래로

    7월 출생아수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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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해 매달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달 감소 폭이 급증해 역대 최저 출생아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인구 자연감소폭도 늘어나고 있다.

    7월 출생아 수 2만명 밑으로 떨어져, 역대 처음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1만 9102명에 그쳤다. 지난해 7월 대비해 6.7%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6월에는 지난해에 비해 1.6% 감소한데 반해 7월에는 감소폭이 크게 늘었다.

    7월 달에 출생아 수가 2만명대 아래를 기록한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처음이다.

    2021년 7월 출생아수가 2만2364명, 2022년 7월에는 2만475명으로 줄어들어 올해 처음 2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년 넘게 감소하다가 지난해 9월 13명 늘며 반짝 반등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1년 전보다 0.3명 줄어든 4.4명으로 7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충북을 제외하고 모두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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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 자연감소 9천명 대 , 혼인 크게 줄어 


    사망자 수는 2만8239명으로 전년 같은달 대비 8.3% 증가해 전체 인구는 9137명 자연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자연감소했다.

    국내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45개월째 이어졌다.

    한편, 지난 7월 혼인은 1만4155건으로 지난해 7월보다 5.3% 크게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대구·울산 등 4개 시도에서 늘었고 서울·부산 등 1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이혼은 7500건으로 0.5% 감소했다. 부산·대구 등 8개 시도에서 이혼이 늘었고 서울·광주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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