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지난달 일본의 대중국 식료품 수출액이 작년에 비해 4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발표한 일본 재무성의 지난달 무역통계를 보면 중국으로 수출된 식료품 총액은 141억 8600만엔(1300억 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2% 감소한 금액이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해인 2011년 10월(하락 폭 74.5%) 이후 약 12년 만에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일본 재무성은 일본산 수산물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이 수산물 수입을 중단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는 9304억 엔(8조 4천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적자는 2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