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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 운영해 수십억 원 챙긴 경찰 간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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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무장 병원 운영해 수십억 원 챙긴 경찰 간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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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경찰서 소속 A 경감 지난 2020년부터 3년 간 27억 원 보험 급여 타내

    전남경찰청 전경. 전남경찰 제공전남경찰청 전경. 전남경찰 제공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의료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순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자신이 고용한 의사 명의로 사무장 병원을 운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허위로 모두 27억 원 상당의 보험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경감은 한 병원의 실질적인 운영자로 지목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를 거쳐 경찰 수사를 받았다. A경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무장 병원은 무자격자가 의료인 또는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운영하는 불법 의료기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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