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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공무원 음주운전 잇따라…공직기강 해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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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되면서 공직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 직원 A씨는 최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시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지난 4월에는 시 직원 B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벌금형을 선고 받고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았다. 
     
    여수시에서는 지난해에도 시 소속 공무원 6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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