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다음 달까지 시군별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567명 중 19~39세 참가자가 45%(257명)로 가장 많았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참가자가 절반 이상(55%)으로 나타났다.
참가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은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다.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이 활발하면 가점을 준다.
상반기에는 1086명이 신청하는 등 약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 또는 2명으로 구성해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다.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미 모집이 완료된 곳도 있어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도내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