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 베를린 카페 모습. 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갤러리아타임월드가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 중 하나인 '더반(The Barn) 베를린' 카페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유럽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의 스페셜 로스터리 '더반'은 베를린에서 시작돼 미국, 영국, 스페인, 두바이, 그리스 등 세계 곳곳에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해 서울과 대구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3번째 정식 스토어 '더반 베를린'을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1층에 오픈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남성 라인을 총망라한 지하1층 맨즈럭셔리 층에 대한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의 남성 부티크가 리뉴얼 오픈하고 11월에는 구찌 스토어가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담아 지하1층에서 지상1층으로 이어지는 복층 구조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입점과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고객들에게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