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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CBS 박사라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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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답인가"
    지하 노동자 열악한 실태 집중 조명

    하남 유니온파크 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가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일을 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하남 유니온파크 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가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일을 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전남CBS 박사라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박사라 기자는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답인가"를 주제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하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태가 우려된다는 점을 경기도 하남시 유니온파크 현장 취재를 통해 3차례의 기획보도로 집중 조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박사라 기자의 이번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은 '한국기자상' 수상작 후보에 자동으로 포함되며 시상식은 이달 2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경제보도부문
    △한겨레신문 탐사1팀 장필수‧이재훈 기자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KBS 경제부 김지숙‧이지은‧김보담 기자, 영상취재부 최진영 기자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스포츠팀 김창금‧박강수‧이준희 기자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탐사보도부 박현석‧권지윤‧고정현‧이현영‧유수환 기자 <'일당 5억 원' 황제노역의 내막>
    △KBS 사회부 최은진·현예슬·황현규·김화영 기자 <성 착취물·지인 연락처' 담보로 …'불법 추심'의 덫>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전남CBS 보도제작국 박사라 기자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가 답인가>

    ◇전문보도부문
    △경향신문-뉴스타파-오마이뉴스 공동취재팀 <2022 국회의원 정치자금 공동취재>(온라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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