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웹툰아카데미·작가컴퍼니 MOU 체결식. SWA 제공 서울웹툰아카데미(SWA)와 네이버 자회사인 작가컴퍼니가 최근 웹소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8일 작가컴퍼니 등에 따르면 SWA와 작가컴퍼니는 이번 협약에 따라 웹소설 관련 오프라인 강의와 웹소설 전문인재 양성 과정에서 협업하게 된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귀비나리' 등 유명 웹툰작가를 배출해온 SWA는 웹툰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 양성을 해온 데 이어 웹소설·웹툰·전자책 출판과 교육·강연 등을 해오고 있는 작가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웹툰·웹소설 작가 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작가컴퍼니는 '아카데미에 위장취업당했다', '오늘만 사는 기사', '대표님이 키운 내 아이' 등의 대표작을 론칭해왔다. 최근 웹툰·드라마·게임 등의 원 소스 멀티 유스(OSMU) 제작과 교육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