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여름 밤 가족캠프 중 촛불의식 운영 모습.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제공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제공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과 가족이 숲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2023년 한여름 밤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팔공산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초등학생 동반 100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가족 캠프를 연다.
수련원은 가족 간 사랑과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캠핑장과 부대시설을 개방하고, 가족당 2~3동의 데크와 텐트, 매트리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안전체험,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숲 체험 프로그램과 선물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가할 가족은 오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상환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장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이하는 많은 가족들이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가족 간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