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울산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에 마약사범 128명 검거하고 이 가운데 6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검거 79명, 구속 11명)과 비교해 62% 늘어난 것이다.
검거된 128명 중 103명이 필로폰 사범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압수물도 필로폰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마약사범 연령을 보면 50대 이상이 43명, 33.5%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5명, 20대 25명, 30대 23명, 10대 2명 순 이었다.
이들은 주로 텔레그램과 같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마약을 거래했으며 선후배 등 지인을 통해 구매하고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마약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업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또 필로폰 판매책 등 추적 수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약류 범죄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