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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출입국사무소, 외국인 마약사범 4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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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경찰·해경·세관 합동단속…필로폰 68g·야바 476정 압수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경.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경.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국정원, 경찰, 해경, 세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외국인 마약사범 40명을 검거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최근 외국인의 마약 판매·투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A씨를 포함해 마약 판매·투약 등 범죄에 연루된 외국인 40명이 검거돼 해당 수사기관에 구속 송치됐다.

    단속 과정에서 필로폰 68.31g(시가 2억 2800만 원), 야바 476정(시가 2300만 원)과 사제 총기 1정이 압수됐다.

    이와 함께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운행된 대포차 5대가 적발돼 관련 사실이 지자체에 통보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 등 외국인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체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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