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일하고 싶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 선정



경남

    일하고 싶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 선정

    근무환경개선금·주거안정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경상남도가 청년친화기업 20곳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53곳 중 심사를 거쳐 낙우산업·남도하이텍 등 20곳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금수준과 고용창출 성과, 기업안전성, 고용유지율, 복지공간 등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현장 실사에서는 임직원 면담 등을 통해 일생활균형제도 운영과 복지제도 등도 확인했다.

    특히, 현장 평가에 10명의 청년이 참여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직접 선정했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청년 근무자는 주거 안정 지원 혜택을 받는다.

    도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청년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33곳에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했고,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해 81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 39명에게는 주거안정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변화와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경남도 김상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청년친화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