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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조사…전체 9천여 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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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조사…전체 9천여 곳 대상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다.

    조사 대상은 공원이나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다.

    대구지역의 전체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9447곳이다.

    조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됐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를
    하도록 하고 조사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2025~2029)계획' 수립과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내년부터 정식 운영 계획인 복지로(사이트와 앱) 내 복지 지도에 조사 결과를 반영한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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