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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안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 50대…해경 구조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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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해안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 50대…해경 구조 후송

    포항해경 제공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 해안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50대 낚시객이 해경 구조정에 의해 후송됐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9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북방파제 외측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A씨가 추락했다.
     
    119구급대원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가 A씨의 머리부위에 대한 응급처치를 했지만, 구급차로 가기 위해서는 테트라포드를 지나야해 추락 위험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경은 A씨를 구조정에 탑승시켜 양포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에서 추락 시에는 충격으로 의식을 잃거나 골절을 동반한 출혈 등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바다 쪽으로 가까이 가면 이끼 등으로 매우 미끄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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