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부구초등학교 김정음, 송유찬 학생. 한울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에서 3주간 진행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에는 총 156명이 참여했다.
접수한 편지는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전달했고,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명에게는 와인을 선물했다.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울진지역 초등학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울본부가 직접 제작한 편지지를 이용해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에는 울진군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청소년 표어 부문 중등부·고등부, 어린이 그림 부문 저학년부·고학년부 부문별 각 9명씩, 모두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어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중학교 남가연 학생,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고등학교 이다진 학생이 선정됐다. 그림 부문 저학년부 최우수상은 부구초등학교 김정음 학생, 고학년부 최우수상은 부구초등학교 송유찬 학생이 뽑혔다.
어린이 그림 공모전 당선작 18점은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한울에너지팜 에너지카페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