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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예장통합·살림,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 담은 부채전


    [앵커]
    다음 달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는 가운데, 예장 통합총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끕니다.

    한혜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후위기 대응을 독려하는 '부채전'을 진행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기후위기 대응을 독려하는 '부채전'을 진행하고 있다.
    [기자]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기후위기 대응을 독려하는 '부채전'을 열었습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카페 공간에 들어서자 '생명의 바람, 살림의 바람'이라는 주제 문구가 담긴 부채가 관객들을 반깁니다.

    카페 1층과 2층 안쪽 공간에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문구가 담긴 형형색색의 부채가 전시돼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와 같은 말씀이 담긴 부채도 눈길을 끕니다.

    유미호 살림 센터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부채전에 담긴 글과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방향이 환경보전에 이로운 방식으로 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교회 안에서도 예배를 드릴 때에 넥타이를 풀거나 조금 더 시원한 차림으로 지냄으로써 이 지구도 시원하게 하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이 세상이 다시 한 번 시원하고 참 좋은 세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전시에서는 이숭리, 권정자, 안나영 작가의 작품 약 60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날과 함께 한국 교회가 교단별로 지키고 있는 6월 첫째주와 둘째주 환경 주일과도 맞물려 기획됐습니다.

    교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부채에 담긴 문구와 그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과제에 대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부채전'은 다음 달 30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카페온에서 진행됩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영상기자 정선택, 영상편집 조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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