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음교회 나상진 담임목사가 3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는 주제의 설교 말씀을 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말에는 무게가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한 사람이 (방송을) 진행하면 상대방(시청자)이 그것을 느낀다.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날 정도이다. 그런 은혜의 에너지가 CBS를 통해 전달될 때 이 땅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우리를 살리게 될 줄 믿는다. CBS가 그런 놀라운 은혜의 주인공 되기를 기원한다"
예수마음교회 나상진 목사(대전CBS 운영이사)는 3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열린 '목회자 초청 수요 직원예배'에서 이 같은 말씀으로 CBS의 역할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찬송과 직원 대표기도, 설교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 목사는 이날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는 주제의 설교말씀(사무엘상 1:1~28)을 통해 "애를 낳지 못해 괴로워했던 한나는 화목제 때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도 먹지 않을 정도로 원통함과 격분함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한나의 통곡 기도를 본 제사장 엘리로부터 '하나님이 허락하기를 원하노라'하는 말을 들었고 한나는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고 말하며 음식을 먹고 근심하지 않았다"며 축복의 근원이 하나님에 있음을 강조했다.
나 목사는 "우리가 분노하고 화내는 것은 더 큰 것을 얻지 못할 경우에 그렇다.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경험하면 웬만한 분노는 다 이긴다"고 부연했다.
나 목사는 또 "예를 들어 하나님이 발전소라면 우리 인생과 연결된 것은 믿음의 전선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연결하되 삐삐 선처럼 가느다란 선으로 연결하지 말라. 그런 선으로는 역사가 안 일어난다. 이왕 믿기로 했으면 큰 믿음, 즉 '어차피 내가 할 것도 아닌데 하나님이 죽을 것도 살리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데 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연결하라. 그렇게 믿고 기도하라. 그러면 발전소이신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반드시 전화위복의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예수마음교회 나상진 담임목사가 3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연 직원 초청 예배에서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는 주제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정세영 기자나상진 목사는 특히, 은혜의 말과 방송의 관계를 설명하며 CBS의 역할을 당부했다.
"말에는 무게가 있다. 방송을 진행하는 분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한 사람이 진행하면 상대방이 그것을 느낀다. 10kg 무게의 말을 하면 상대방이 10kg 정도의 것을 들어 올린다. 하지만 100kg의 무게로 (말을) 만들면 그 무게 만큼 든다. 그렇게 큰 믿음의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덜컹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난다"며 "그런 은혜가 CBS방송국을 통해 전달될 때 이 땅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우리를 살리게 되는 역사가 이뤄질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예수마음교회 나상진 목사는 침례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 및 침례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D.Min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12월 12일 예수마음교회를 개척한 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목표로 목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