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남도, 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서 4천만 달러 외자 유치



대전

    충남도, 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서 4천만 달러 외자 유치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 제공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가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받은 4천만 달러를 공장 건설에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천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5년 동안 매출액 8천17억 원, 수출액 5천848억 원, 수입 대체 1천735억 원, 생산 유발 6천170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310명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