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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분기 인구 감소율 -0.26%…감소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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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1분기 인구 감소율 -0.26%…감소세 완화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올해 구미지역 인구 감소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대적인 인구 시책 추진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대비 구미시의 올해 1분기 인구 감소율은 -0.26%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감소율 -0.53%보다 확연히 둔화했다.

    이는 경북도내 10개 시중 두 번째로 감소율이 낮은 수치다.

    구미시는 올해를 인구 41만 명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는 우선 공직자와 시 산하기관·단체의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부서 전담·책임관제를 운영해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인구 V턴 반등을 위해 3대 프로젝트와 5대 전략 1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1300억 원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시정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구 감소세 완화 노력이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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