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경남 통영국제음악제 관람을 위해 오는 31일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제 프로그램 중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양산 평산마을로 귀향한 뒤 통영 방문은 처음이라고 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 출신의 고 윤이상(1917~1995) 작곡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 무대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