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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3년만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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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3년만에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려…3월 31일~4월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역사적 첫 제주4.3 직권재심 무죄 선고 등 보도사진 150여 점 전시

    지난해 발생한 제주 한림항 어선 폭발사고 현장. 제주도사진기자회 제공지난해 발생한 제주 한림항 어선 폭발사고 현장. 제주도사진기자회 제공제주지역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 곳곳을 누비며 보도한 사진들이 한 공간에서 전시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고봉수)는 '2022 보도사진전'을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보도사진전에선 제주도사진기자회 5개 회원사 기자들이 도내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50여 점이 전시된다.
     
    역사적인 첫 제주4.3 직권재심 무죄 선고와 6.1 지방선거, 한림항 어선 폭발 사고 등 2022년 제주 도민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현안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풍광,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기록도 사진에 담겼다.
     
    고봉수 제주도사진기자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보도사진전이 3년만에 재개돼 다시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역사의 기록자로서 늘 현장을 지키는 사진기자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한라일보, 제주일보 등 5개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언론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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