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니미츠급 원자력 항공모함이 28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약 반 년만에 입항했다.
크리스토퍼 스위니 11항모강습단장(소장)은 니미츠함 비행갑판에서 열린 내·외신 대상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한미일 연합훈련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며, "일본 자위대와도 같이 계속 훈련할 것이고, 한국 해군과도 같이 훈련할 것이다. 그런 훈련을 통해서 상호운용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전투기 등 함재기 90여 대를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니미츠함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