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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화 재미에 빠졌다(?)'' 인력·장비 전폭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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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경찰, ''영화 재미에 빠졌다(?)'' 인력·장비 전폭 지원키로

    • 2005-06-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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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인력 등 지원해 ''홍보''에 적극 활용…경찰 관련 영화 10여편 대기 중

     


    경찰청은 경찰관련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영상물 제작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영상물을 통해 긍정적인 경찰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경찰을 적극 홍보한다는 것이다.

    현재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경찰관련 영상물 제작 현황을 보면, 영화의 경우 ''강력3반''과 ''6월의 일기'' 등 무려 10편이나 된다.

    ''강력3반''은 검거실적이 만년 꼴찌인 강력3반이 거물 범죄자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김민준과 남상미가 주연이며 오는 9월말 개봉 예정이다.

    11월에 개봉하는 ''6월의 일기''는 미리 쓴 일기로 예고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신은경과 에릭, 김윤진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코믹 형사물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이범수 주연, 8월 개봉)와 ''형사 공필두''(이문식 주연, 내년 초 개봉) 등 현재 경찰관련 영화는 무려 10편가까이 제작 중이다.

    영화, TV 드라마 등 촬영에 인력·장비 적극 지원

    텔레비젼 드라마도 빼놓을 수 없다.

    KBS-2TV의 ''부활''은 20년 전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는 강력계 형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SBS의 ''프라하의 연인''은 대통령의 딸과 형사가 프라하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이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경찰이 제대로 그려질 수 있도록 제작 초기단계부터 시나리오 자문과 소재제공, 시설개방 등 지원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긍정적인 내용의 영상물에 대해서는 인력과 장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를 위해 영상물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제작지원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찰역을 맡은 배우를 경찰 ''홍보사절''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에 경찰소재 영상물이 집중 방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CBS사회부 도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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