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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반려동물산업 기반 구축"…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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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 "반려동물산업 기반 구축"…추진단 출범

    학계와 기업 관계자 참여

    전북도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이 지난 22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전북도 제공전북도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이 지난 22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이 출범했다.

    전북도는 최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추진단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장에 전북대 채수찬 지역혁신센터장과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선임됐다.

    전북대 등 도내 4개 대학 교수와 진셀바이오텍 등 5개 기업,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진단은 전북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자문활동을 한다.

    추진단 첫 회의에선 국내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 방안과 정책을 공유했다.

    지자체의 반려동물 교육과 동물용 의약품, 라이프케어 사업도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내 농생명 연구기관의 기반을 활용하고, 지역별로 반려동물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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