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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등급'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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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등급'까지 확대

    올해 2만3천여대 지원, 전년보다 3배 늘어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추가로 100만원 지급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올해 조기 폐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차량은 2만 3296대로,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다.

    5등급 경유차가 1만 7408대,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가 약 1만 5천대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출한다.

    승용차량을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차주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차량등록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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