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재개발 랜드마크 부지 인근 친수공원.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개사만 응찰해 유찰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요건인 경쟁 입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 인근에 있는 랜드마크 부지는 11만 3천㎡(약 3만 3천평) 규모로 BPA는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엑스포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었다.
다음 달 2~7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월드엑스포 현장 실사에 맞춰 랜드마크 부지 등 북항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려 했으나 어려워졌다.
BPA는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를 거쳐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