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와 대신총회, 합신총회가 오늘(14일)까지 이틀동안 임원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고 세 교단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세 교단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함으로써 한국교회 개혁주의 신앙을 바르게 세우고, 장로교의 정통성을 지키는데 협력하기 위해 이번 수련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고신총회 권오헌 총회장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성 있는 예배와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자"고 말했습니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교제와 나눔, 합신대 석좌교수 박영선 원로목사의 특강, 은퇴선교사 마을인 '생명의 빛 예수마을' 방문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