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지난 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6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225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90명이 적은 것이다.
8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66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365명, 충주 86명, 제천 49명, 음성 47명, 진천 33명, 증평 25명, 괴산 16명, 옥천.영동 각 13명, 보은 11명, 단양 7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를 밑도는 0.82이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0대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13명을 포함해 모두 94만 991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