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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 조속한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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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 조속한 추진" 지시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덕진동 옛 전주법원과 전주지검 부지 내 전주 로파크 건립 예정지에서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덕진동 옛 전주법원과 전주지검 부지 내 전주 로파크 건립 예정지에서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침체한 상권 회복을 위해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7일 덕진동 옛 전주법원과 전주지검 부지 내 전주 로파크 건립 현장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은 만성동 법조타운 조성과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쇠퇴한 구도심을 국유지 토지개발을 통해 법체험시설(로파크)과 혁신성장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탁개발을 통해 토지를 조성한 후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법문화체험시설인 로파크를 건립하게 된다.

    우 시장은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침체된 상권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우 시장은 장동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지를 찾으며 내부 시설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비 75억 원 등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548㎡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곳에는 △영·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작은도서관·창작공간 △청소년 작은도서관, 창작공간 △다목적강당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창작활동을 돕고, 독서 생활을 지원할 다양한 공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잘 조성해서 혁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전주시민과 인근 완주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계묘년 새해 전주의 대변혁과 위대한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주시민과 함께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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